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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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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호 수요칼럼] 의지도 나의 소중한 재산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사전에는 '인간은 의지박약의 존재'라 한다. 어떠한 목적을 실현하려는 마음인 의지(意志)가 굳세지 못한 인물이란 뜻이다. 인간의 의지는 각오요, 결..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22년 01월 04일
[이경하 특별기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포항시 건축행정을 기대한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는 포항지역예식업협회와 향토기업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거대자본예식장 건축허가를 막기 위한 반대투쟁을 이어 왔다.언뜻 보면 너무 이기적인 발상이 ..
향토기업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경하 : 2022년 01월 04일
[전인식 인문학칼럼] 시인의 아내, 화가의 아내 - 변동림과 김향안
우리나라 화가 가운데 가장 비싸게 팔리는 그림의 화가는 누구일까? 바로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기도 하는 김환기 화백이다.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우주'라는 작품이 132억에 낙찰되..
시인 전인식 : 2022년 01월 03일
[임배근 특별기고] 경주, 변화의 물꼬 터지다
세상은 돌처럼 변화하지 않을 듯하지만 변진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갑자기 지구를 덮친 코로나19로 비대면 IT기술혁명은 더욱 가속화되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되고 있다. 오랜 기간..
동국대 전 상경대학장·한국지역연구원 이사장 임배근 : 2022년 01월 03일
[서인교 데스크칼럼] `하고지비`가 되자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그러나 현장에 가면 1시간 아니 거리에, 접근성 등에 따라 많은 시간이 걸린다.반면 가지 않으면 1분도 안되고도 답이 나온다. 탁상행정의 답이다.영구적이고, 못하고,..
신도청본사 국장 서인교 : 2022년 01월 02일
[황경환 특별기고] 투투 대주교님 영전에 올리는 편지
데즈먼드 대주교님 편안하게 안녕히 잘 가십시오.태어나면 그 순간부터 늙고, 병들고, 다툼과 헤어짐 그리고 죽음으로 가는 이 고통스럽고 불안정한 지구 행성 사바세계(娑婆世界)에 어떤 미련..
사) 21세기 불교 포럼 이사장 황경환 : 2022년 01월 02일
[박준현 특별기고] 송구영신(送舊迎新)
다시 한해가 저물었다. 그리고 대망의 2022년 임인(壬寅)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미움과 원한과 기쁨과 즐거움과 온갖 시름이 얼룩진 아쉬운 한해였다. 지금은 해묵은 때를 털어 내야 할 시간..
발행인·수필가 박준현 : 2021년 12월 30일
[김종수 특별기고] 새해 아침, `대한민국 국기게양식`을 보게 됐다
오래전 얘기지만 2010년 1월 1일 아침에 본 세계뉴스 하나가 지금까지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중국 천안문 광장에서 행하던 국기 게양식 광경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경주 출신 재미동포 김종수 : 2021년 12월 30일
[이동수 특별기고] 귀농·귀촌하고 싶은 지역, 통계에서 스마트하게 찾자
2020년 귀농·귀촌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귀농가구는 1만2489가구로 2017년부터 감소하다가 2020년에 9.3% 증가했고 귀촌가구도 34만5205가구로 2018년부터 감소하다..
김범수 기자 : 2021년 12월 29일
[양삼열의 생활 속 풍수이야기] 경주 최부자 가문의 풍수입지 (1)
조선시대 중 후반 400여 년 동안이나 만석꾼을 유지하면서 9대 진사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는 영남 일대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거부이자 명문가 집안이다. 이들은 베품을 실천할 줄..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양삼열 : 2021년 12월 29일
[고영관 특별기고] 석학과의 토론
정의란 무엇인가(What is justice?) 라는 글로 유명한 미국의 석학 '마이클 샌델'이라는 사람과 현재 우리나라 여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씨와 온라인 토론이 있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여야(..
IT전문가 고영관 : 2021년 12월 29일
[손경호 수요칼럼] 제야의 종은 경건하게 울리는데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했던 국민들 가슴에는 기대 이상의 희망과 포부로 저마다 각오와 결심이 특유했다. 전 세계인들의 고통과 고난 속에 번지고 있는 코비드-19의 극복과 질병의 종식을 ..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21년 12월 28일
[박완국 청렴칼럼] 청렴에도 그 급(級)이 있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 율기(律己)편 淸心에서 상산록(象山錄, 남송시대 성리학자 상산 육구연(陸九淵)의 저서)을 인용하며 청렴한 관리(廉吏)의 급을 3개로 나누었다. 최상의 청렴은 봉급 외..
한수원 조달처 처장 박완국 : 2021년 12월 28일
[서형숙 문화칼럼] 겨우살이
겨울산을 올랐다. 숨길 것 하나 없이 정직하도록 요구하는 겨울의 엄혹함에 나무들은 잎을 죄다 떨어내 버리고 강인한 뼈대로만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발밑에서는 마른 잎들이 바스락거리고 ..
소설가 서형숙 : 2021년 12월 27일
[임배근 특별기고] 경주, 개혁적 DNA는 없었나
경주는 보수적 색채가 두드러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 사실은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경북의 한 도시로서 도시적인 대구보다도 더 보수성이 강한 도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보수적 기류가 흐르게 ..
동국대 전 상경대학장·한국지역연구원 이사장 임배근 : 2021년 12월 27일
[임자 건강칼럼] 저염(低塩)은 진짜 건강에 좋은가
미국에서는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염분은 나쁜 물질로 취급받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는 저염을 국가의 우선 과제라고 한다. 동 센터는 염분의 섭취와 비만이 혈압..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 2021년 12월 26일
[황경환 특별기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출은 완전한 오판
위 주제는 2021년 8월 22일 경북신문 기고문에 올렸던 내용이며 그 후 4개월이 지난 지금 본 내용의 말미에 필자는 다시 한번 각주를 덧붙이고자 한다.석동현 전 서울 동부지검장은 자신의 페이..
(사) 21세기 불교포럼 이사장 황경환 : 2021년 12월 26일
[김혜식 생활칼럼] 아직도 흔들 수 있다
여인의 언행을 성 신호 性 信號에 비유한 낱말이 있다. '교태를 부린다'를 비롯 '꼬리를 친다' 등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여인의 성적 상징성에 적합하다할 말은 "꼬리를 흔들다"가 아닐까 한다...
수필가 김혜식 : 2021년 12월 23일
[이태수 칼럼] 또 한 해를 보내며
강약을 거듭하는 코로나 팬데믹 속의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이 모진 역병이 처음으로 대구지역을 강타한 이래 두 해 가까이 일상을 잃어버린 채 헤매온 이 환란의 끝이 아직도 보이지 않아 ..
시인 이태수 : 2021년 12월 23일
[양삼열의 생활 속 풍수이야기] 꿩이 땅의 기운을 감지한다
꿩의 직감적 예지력은 대단한 것 같다. 지하 땅속의 미세한 진동까지 감지해 이상 징후가 보이면 날개 짓과 울음소리로 지진까지 예고해 준다고 한다. 산에 올라보면 꿩들이 땅을 파고 배를 비..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양삼열 : 202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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