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청, 외부재원 21억6천만원 유치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외부재원 유치에 매진한 결과, 총 21억6000만원을 확보해 전년 대비 109% 초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자체의 교육투자 활성화와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회를 연 4회 이상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환경개선사업 14억원 △무상급식 4억5000만원 △친환경농산물 1억5000만원 △장학금 1억원 등 사업비 약 21억을 확보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결과는 지자체 및 유관단체의 영양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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