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봄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가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경주와 포항, 영덕, 울진평지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안동,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영양평지,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0도, 김천 1도, 안동 2도, 대구 6도, 포항 7도 등으로 전날보다 5~8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18도, 포항 17도, 대구 16도, 김천 15도, 안동 14도, 영주 12도로 완연한 봄 기온이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밤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