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만 3천566명 늘었다.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만 3천566명이 늘어 누적 299만4천841명이다. 대구에서는 6천158명, 경북에서는 5천38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경기 4만 6천801명, 서울 3만 5천351명, 부산 1만 3천677명, 인천 1만 1천133명, 경남 9천247명, 대구 6천158명, 충남 5천963명, 경북 5천383명, 광주 4천273명, 전북 4천216명, 충북 4천92명, 대전 4천48명, 전남 3천413명, 강원 3천380명, 울산 3천315명, 제주 2천167명, 세종 921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663명이다. 20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7천944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27%를 기록 중이다.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4천893명 늘어나 누적 4천485만 1천869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8천425명 증가한 4천435만 8천392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11만 8천687명 늘어나 누적 3천135만 2천87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