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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거리두기 완화···영업시간 오후10시·출입명부 중단 - 경북신문
대구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렵지만 2월말~3월초 18만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예상돼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다만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이 모두 오후 10시까지 연장 조정된다.또 출입자 명부(QR체크, 안심콜, 수기출입명부)는 잠정 중단이 된다. 하지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확인 편의성을 위한 QR서비스(출입자정보수집용이 아닌)는 계속 제공한다.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등을 감안해 시행일을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앞으로 3주간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 및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조정 기간 중이더라도 위기 상황이 발생 시 강화조치를 취하고 반대로 감소세로 전환 시 완화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이 더욱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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