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4829명 발생해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만4829명 늘어 누적 196만2837명이다.종전 최다였던 지난 18일 10만9823명보다 4994명 줄었지만, 전날 10만2210명보다는 2619명 늘었다. 지난주 일요일 5만6428명과 비교하면 4만8401명 급증해 두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만4617명→5만7164명→9만435명→9만3132명→10만9823명→10만2210명→10만4829명이며, 코로나19 발생 이래 사상 첫 10만명대를 보인 지난 18일부터 3일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신규확진자는 국내 발생 10만4732명, 해외 유입 97명이다.위중증 환자는 439명이다. 전날(408명)보다 31명 늘었으며,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7405명이며, 치명률은 0.39%다.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5만493명이다. 전날(40만1137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만명대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서울 9만1961명, 경기 13만4843명, 인천 2만9833명, 부산 3만1687명, 대구 2만1903명, 광주 1만2229명, 대전 1만293명, 울산 8234명, 세종 4024명, 강원 8434명, 충북 1만5008명, 충남 1만3421명, 전북 1만7664명, 전남 9673명, 경북 14335명, 경남 2만1349명, 제주 56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