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285명이 늘어 누적 5만4038명이다. 최근 2주간 확진자는 1750→ 1686→ 1545→ 1958→ 1818→ 1926→ 1831→ 2055→ 1917→ 1765→ 2869→ 2901→ 328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640명, 포항 553명, 경산 443명, 경주 262명, 영주 229명, 안동 193명, 김천 145명, 문경 141명, 영천 115명, 칠곡 102명, 상주 90명, 울진 67명, 예천 48명, 고령 47명, 의성 40명, 영덕 38명, 군위 34명, 성주 32명, 청도 30명, 청송 16명, 봉화 15명, 영양 5명 등 울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감염 취약 시설 가운데 요양병원에서는 73명, 요양원에서는 31명, 주간보호센터에서는 26명, 정신건강시설에서는 2명, 장애인시설에서는 5명이 확진됐다.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6577명, 하루평균 2368.1명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포항 9736명, 구미 9480명, 경산 7785명, 경주 5293명, 김천 3274명, 안동 3052명, 칠곡 2677명, 영주 2524명, 영천 1677명, 상주 1167명, 문경 1035명, 고령 1005명, 예천 852명, 청도 748명, 울진 732명, 성주 693명, 의성 572명, 영덕 460명, 군위 444명, 청송 330명, 봉화 326명, 영양 143명, 울릉 33명이다.도내 누적사망자는 1명이 나와 262명으로 늘었다.감염병 전담병원 13곳에는 전날보다 24명이 늘어난 603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전날 51.5%에서 이 날 53.6%로 높아졌다.생활치료센터 3곳에는 전날보다 38명이 많은 152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전날 14.3%에서 이날 19.1%로 높아졌다.재택치료자는 2816명이 새로 나왔고 1746명이 해제됐으며 20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1680명이 많은 1227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227명이 많은 18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