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8명(국내 1813, 해외 5명) 발생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44명, 구미 284명, 경산 221명, 경주 160명, 김천 112명, 영주 111명, 칠곡 102명, 안동 93명, 영천 65명, 고령 65명, 상주 45명, 문경 39명, 예천 33명, 영덕 27명, 군위 24명, 성주 21명, 청도 18, 울진 15명, 청송 12명, 영양 11명, 의성 9명, 봉화 7명 등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만5494명으로 늘었다.역대 최다 기록인 전날 1958명보다 140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144→1489→1750→1686→1545→1958→1818명이며, 하루평균 1622.7명이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포항 6401명, 구미 6129명, 경산 5164명, 경주 3660명, 김천 2278명, 안동 1976명, 칠곡 1893명, 영주 1411명, 영천 1098명, 상주 718명, 고령 668명, 문경 555명, 예천 537명, 청도 503명, 성주 478명, 울진 424명, 의성 397명, 영덕 311명, 군위 275명, 봉화 251명, 청송 234명, 영양 110명, 울릉 23명이다.완치자는 95명이 늘어 1만8464명, 누적 사망자는 2명이 늘어 240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721명이 늘어 1만670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4명으로 2명이 줄었다. 재택치료자는 1893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3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59.1%,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가동률은 41.8%다.한편 도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2차 85.7%, 3차 56.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