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77명(국내 771명, 해외유입 6명)이 늘어 누적 2만3170명이다.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70→ 226→ 234→ 207→ 215→ 234→ 281→ 445→ 489→ 538→ 590→ 597→ 587→ 619 → 777명이다.신규 확진자는 구미 153, 포항 127, 김천 81, 칠곡 76, 경주 73, 경산 66, 안동 43, 영주 28, 영천 25, 상주 20, 문경 17, 청도 12, 고령 9, 군위 8, 성주 8, 예천 8, 울진 7, 영덕 6, 의성 5, 봉화 3, 청송 2명이다. 전날 619명에 비해 158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하루 증가폭도 사상 최고다.최근 1주일간으로는 국내 4143명, 하루평균 591.9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475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8명이 늘어 누적 669명(국내감염 547명, 해외유입 122명)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포항 4190명, 경산 3880명, 구미 3861명, 경주 2434명, 김천 1422명, 안동 1282명, 칠곡 1165명, 영주 793명, 영천 614명, 상주 484명, 고령 380명, 성주 366명, 문경 361명, 청도 325명, 예천 315명, 의성 292명, 울진 256명, 영덕 217명, 봉화 164명, 청송 149명, 군위 153명, 영양 49명, 울릉 18명이다.60세 이상 확진자는 전날 9.4%에서 이 날 13.1%로 높아졌고 반면 18세 이하는 전날 28.5%에서 이 날 20.5%로 크게 낮아졌다.도내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217명, 누적 회복자는 67명이 늘어 1만6272명, 현재 입원환자는 709명이 늘어 66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