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발생지역도 최고를 기록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19명(국내 614명, 해외유입 5명)이 늘어 누적 2만2394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70→ 226→ 234→ 207→ 215→ 234→ 281→ 445→ 489→ 538→ 590→ 597→ 587→ 6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115명, 포항 109명, 경산 77명, 칠곡 67명, 경주 49명, 김천 39명, 안동 36명, 영주 18명, 영천 17명, 상주 17명, 청송 16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문경 8명, 고령 7명, 청도 4명, 의성 3명, 성주 3명, 예천 3명, 울진 3명, 영덕 2명, 봉화 2명 등 이다. 도내에서 최근 1주일간으로는 국내 발생 3810명, 하루평균 544.3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494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전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9명이 새로 나와 누적 641명(국내감염 521명, 해외유입 120명)이 됐다.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포항 4063명, 경산 3814명, 구미 3708명, 경주 2361명, 김천 1341명, 안동 1239명, 칠곡 1089명, 영주 765명, 영천 589명, 상주 464명, 고령 371명, 성주 358명, 문경 344명, 청도 313명, 예천 307명, 의성 287명, 울진 249명, 영덕 211명, 봉화 161명, 청송 147명, 군위 145명, 영양 49명, 울릉 18명이다.도내 누적사망자는 3명이 늘어 216명, 누적 회복자는 80명이 늘어 1만6205명이다. 현재 입원환자는 536명이 늘어 5972명이다.재택치료자는 502명이 새로 나왔고 113명이 해제됐으며 3373명이 치료 중이다.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