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file_get_contents(http://www.kbsm.net/data/newsText/news/etc/index_view_page_top.json) [function.file-get-contents]: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이승율 특별기고] 부자 되는 방법 - 경북신문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청도군의 농업방침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안전한 미래투자를 농업으로 선택했다. 청도군은 농가소득 억대 농가 2천호를 육성하기 위한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농업의 부흥, 농민의 육성 없이는 이뤄내기 어려운 목표이다.  최근 귀농·귀촌인구가 늘어나고, 억대 농부를 꿈꾸는 청년농부들로 인해 농업에 대한 인식은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 육체적 노동의 현장으로만 생각했던 농업이 지금은 기계화, 정보화, 과학화 기업화 되고, 개인 생산에서 영농조합 등 법인으로 조직화 되고 있다.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도 생산하고 이를 가공·유통하고 판매, 체험 관광화 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 변화의 기조에 맞춰 청도군은 농업인 육성, 유통구조 개선, 시설현대화, 특화작물 재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첨단 기술과 융합한 미래형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1월 청도군 제1호 딸기 행잉 베드 재배시설에서 생산된 딸기가 첫 출하됐다. 행잉 베드는 재배베드가 공중에 매달려 있어서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일반 고설재배에 비해 약 2배가 많다. 28살의 젊은 농부가 3년 이상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을 접목한 결과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대표 농산물은 청도반시, 복숭아, 딸기, 한재미나리 등이었으나, 최근 인력이 많이 드는 작물에서 벗어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신 소득 작물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며. 매전면 한 농원에서는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 재배에 성공했다. 가격은 수입산 보다 비싸지만 신선한 국산 애플망고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체리와 머스크멜론도 생산한다. 또한 제주도에서나 겨우 볼 수 있는 국산 바나나도 한 농가에서 재배에 성공해 곧 출하를 앞두고 있다. 애플수박, 샤인 머스켓, 산딸기 재배 농가도 늘어나면서 농가 소득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농촌인력부족에 대한 지원과 젊은 청년농부의 양성과 지원이 필요하다. 청도군의 2021년 올해 농림부문 예산 895억원이었는데, 내년인 2022년에는 1,000억원대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19년 1월에는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해 본격적인 귀농정책을 펼쳤고, 올해는 경북 1회 귀농귀촌 종합지원 센터를 설치했다. 청도군 내 귀농 귀촌인으로 구성된 연합회가 직접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보제공, 각종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추진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올해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준다. 또한,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산동, 산서, 산서분소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드론방제단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 분무기로 농약을 살포하는 것과 비교해 약 92%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을 알려져 있으며, 내년에는 벼 등 수도작 전 면적에 년 2회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종 전염병 병충해 발생시 9개 읍면 전역에 동시방역을 실시하여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력부족으로 인한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밖에, 청도군은 내년부터는 1만여 농가에 대해 월 5만원씩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올 해 농민수당지급조례를 제정해 농민수당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적은 금액이지만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농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도군은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인구는 줄었지만 땅은 그대로 있다. 농사를 잘만 지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기회의 땅 청도에서 부농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
네이버tv네이버블로그유튜브트위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1대표이사 : 박준현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45(동천동 945-3) 경북신문 빌딩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505-81-52491
편집·발행인 : 박준현  |  고충처리인 : 이상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문  |  청탁방지담당관 : 이상문   |  문의 : 054-748-7900~2
이메일 : gyeong7900@daum.net  |  등록일자 : 경북 가00009  |  등록번호 : 경북 가00009
대구본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2길 명문빌딩 6층 / 053-284-7900  |  포항본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9번길 24 / 054-278-1201
경북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바, 무단·전재·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