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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건강칼럼] 코로나·백신 부작용의 올바른 평가 - 경북신문
일반적인 치료 약의 경우, 주된 약리작용 이외에 탐탁지 않은 작용을 부작용이라 부르고 있다. 이에 대하여, 백신의 경우에는 주된 작용은 면역을 부여하는 것으로서, 그 이외의 작용은 불필요한 부작용같이 생각될지 모른다.   그러나 백신 접종에 수반되는 `면역을 부여하는 반응` 이외의 반응(국소의 빨간 부위, 발열, 부기, 전신성의 발열 등)은 실제는 면역학적인 메커니즘에 의해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eines)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반응은 부차적인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이와같은 이유로부터 국소의 빨간 부위, 발열, 부기, 전신성의 발열 등은, 부작용 대신에 `부반응`이라 부르고 있다.  이 `부반응`에 대해서는 영어로는 adverse event(불리한 사건) 또는 adverse reaction(불리한 반응)이라는 말이 사용된다. 이에 대해 백신이 원인인가는 모르지만, 백신 접종 후에 생긴 좋지 않은 사상(事象)을 `유해사상(有害事象)`이라 한다.   즉 `유해사상`편이 `부반응`보다도 포괄적인 말로 백신 접종 이후에 생긴 모든 불편과 불리를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백신 접종 후에 보이는 주사 부위의 부기는 분명한 부반응이다. 또 접종 때에 상당한 통증으로 정신을 잃었다고 하면, 이것도 접종이 원인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통상 부반응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편 아주 좋은 비유는 아닐지 모르지만, 만약 백신 접종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면, 아마 접종과는 관계가 없는 사상(事象)일 가능성이 있지만, 백신 접종이 원인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백신 접종에 의한 가능성을 100% 부정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와같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부수적으로 일어난 불이익을 `유해사상`이라 총칭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에 보이는 불리한 반응내용을 확실히 분석하여 `부반응`과 `유해사상`을 구별하여 이해하는 것은, 백신 접종에 대하여 지나친 공포심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다음은 `부반응`이다. 부반응이란 일어나지 않는 반응이긴 하지만, 백신이 신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생체반응, 특히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것은 접종한 부위가 붉어지고, 붓기나 응어리가 생기고, 전신성-발열이 생기는 것이다.   어느 것이나 백신 접종에 대응하여 일어난 `급성염증반응`이다. 일과성으로, 통상 1~2일 이내에 치유된다. 한편 드물기는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훨씬 더 심각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있다. 백신은 상품화되기 전에 안전성 시험을 통상 수천 명 이상 사람들을 통해서 중대한 건강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면역반응은 심하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수천 명이라는 단위의 사람들로는 심각한 부반응이 보이지 않더라도, 수천만 명의 국가적 단위, 수십억 명의 세계적 단위의 훨씬 더 큰 집단이 대상으로 하면, 소수이겠지만 일정 수의 사람들의 생명에 관계되는 심각한 부반응이 보인다.  우리나라도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연일 사망자 수를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동안, 사망자 수가 현재 3363명이라는 보도다. 그러나 매스컴도 국민들도 코로나19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고 있다. 참고로 일본 후생성이 발표한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21년 8월 4일 백신 부작용 전문회의에서 제시된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자료).   화이자 백신의 주요 부작용은 ●쑤시는 듯한 통증, 통증이 있는 사람이 1차 접종 후 92.6%, 2차 접종 후 89.5%, ●권태감이 있는 사람이 1차 접종 후 23.2%, 2차 접종 후는 68.9%, ●두통은 1차 접종 후 21.4%, 2차 접종 후 53.1%, ●가려움이 1차 접종 후는 8.0%, 2차 접종 후는 11.9%, ●38도 이상 발열이 1차 접종 후는 0.9%, 2차 접종 후는 21.3%이었다. 또 모더나사의 백신은 2차 접종 후에 부작용 나타나는 비율이 높으며 ●쑤시는 듯한 통증, 통증이 있는 사람이 1차 접종 후 86.5%, 2차 접종 후 88.2%, ●권태감이 있는 사람은 1차 접종 후 26.8%, 2차 접종 후 83.9%, ●두통이 1차 접종 후 17.4%, 2차 접종 후는 67.6%, ●가려움이 1차 접종 후 5.3%, 2차 접종 후가 13.7%, ●38도 이상 발열이 1차 접종 후 2.1%, 2차 접종 후는 61.9%이었다.   심장근육과 막에 염증이 일어나는 심근염이나 심막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2021년 7월 25일 현재 화이자 백신이 43명, 모더나사가 3명으로 모두 100만 명당 1.1명 비율이었다. 위드-코로나의 문턱에 있는 우리나라는 11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대 였다. 그러나 올겨울 하루 1만명 대가 상회할 것으로 필자는 추측하고 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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