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재배 무농약채소는 당연히 벌레가 먹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것은 실제는 틀리는 지식이다. 농약을 살포하여 벌레가 먹지 못하게 만든 채소와 과일은, 확실히 자연에 반하고 있다. 벌레가 먹지 않은 채소는, 신체에도 유해하다는 말을 사람들은 믿는 것 같다. 　 그러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의 채소에 벌레가 반드시 많이 모여드는 것은 아니다. 농토에 균형 잡힌 미네랄이 함유한 농작물이면,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에는 벌레가 먹지 못하게 효소를 스스로 생성한다. 　 미네랄이 많이 함유하는 작물은 벌레에 먹히지 않고도, 오이, 무, 인삼 등도 곧게 잘 자란다. 즉 유기농업이면 미네랄을 리사이클이 생기기 때문에,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수십 년간 계속 재배와 수확을 반복해 왔다거나, 또는 질소, 인산, 칼리 화학비료를 사용해온 토양은, 급하게 유기농법으로 바꾼다고 해서 미네랄 부족을 간단하게 보정할 수 없다. 미국이나 유럽의 국가들은 대부분 이전부터 이것이 상식으로서 중시되어왔다. 　 19세기 독일의 리비그(Justus von Liebig:1803-1873) 박사는 미네랄의 구성 비율보다 공급량이 적은 원소(미네랄)가 1종류라도 있으면, 식물은 그 최소비율의 원소-량까지 밖에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표했다. 이것은 예를 들면, 아연(Zn)이 적으면, 아연 이외의 영양소가 아무리 많이 함유하고 있어도, 아연 양에 맞추어서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또 1945년에는 영국의 농업시험장에서 미네랄이 결핍한 식물에 각종 이상이 발현하는 것을 증명했다. 미국 암-컨트롤 협회 일본지부장 모리야마-아키츠구(森山晃嗣) 박사는 다음과 같이 미국 방문기를 쓰고 있다. 다음은 방문기의 요약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무농약 유기재배 농장을 견학한 일이 있다. LA에서 산디아고로 향하는 도중, 라호야-스토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채소와 과일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무농약 유기재배라고 표시된 것에 `터질 듯한 건강! 모양도 이거야! 양상추라고 말할 정도로 맛있다`는 포스터를 본 것이다. 　 일본에서 무농약 유기재배법의 농작물이라고 하면, 모양이 찌그러진 것은 당연하고, 벌레가 먹은 것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여겼는데, 나의 지금까지의 생각이 완전히 틀려버렸다. 라호야-스토아에서 차로 15분 정도의 장소에 있는 농장에서는, 진짜 무농약 유기재배만을 행하는 농장을 방문했다.　 동행한 몇 사람도 여기저기를 살펴보았지만, 농약을 사용하고 있는 기미가 전혀 없었다. 견학이 끝난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니, 해충과 익충의 사진이 게재된 큰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이 익충(益蟲)이 해충(害蟲)을 잡아먹어 버리기 때문에, 우리들의 농작물에는 무농약으로도 해충에게 먹히지 않는다. 그리고 작물의 건강하고 맛있게 키우는 것은 이들 미네랄을 사용하고 있는 유기재배 때문이다`라고 이 농장의 스텝이 가르쳐 주었다. 　 표시된 리스트의 미네랄의 종류의 숫자는, 놀랍게도 45종류나 되었다. 나는 약 20종류의 미네랄밖에 모르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40종류의 미네랄을 함유한 농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유기재배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국제사회에서는 농작물에 미네랄이 불가결한 것이 상식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무농약 유기재배의 기준에, 토양이 40종류 이상의 미네랄을 함유해야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모리야마 박사의 방문기이다. 이제 우리나라를 보자! 우리나라에서는 의학계도 농학계도 미네랄이 전혀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휘젓고 다녀도, 바이러스와 미네랄의 관계에 누구 하나 관심조차 없다. 그 사이에 국민이 코로나-19로 2000명 이상이나 죽고, 9월 25일자 TV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자만도 1일 평균 36명이 넘고 있다니 진짜 놀랍다. 1년이면 자살자가 1만3140명이나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국립정신병원의 존-케이드(John Cade) 박사는 자살과 우울증 예방에 리튬(lithium)이라는 미네랄을 사용하여 의학계를 놀라게 했다. 미네랄은 인류탄생 이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하여, 바꾸어 말하자면, 미네랄은 인류의 탄생에도 큰 영향을 미친것은 당연하다.　 그것은 미네랄의 유용성을 현대학문으로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가 있는가라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 있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밝혀진다. 지구의 주인이 사람이라고 착각한 결과물이 생명의 최고 조상인 바이러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