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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 길어지는 골가뭄 `옛날 같지 않네` - 경북신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득점 감각이 예전 같지 않다. 거의 한 경기에 한 골씩 넣었던 득점력이 아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진이다.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맨유와 번리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호날두는 이날 득점 실패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브랜트포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까지 포함해 5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이어갔다.다른 선수라면 5경기 연속 무득점이 별일 같지 않아 보이지만 호날두가 이런 기록을 쓴 것은 2010년 이후 무려 12년만이다.문제는 번리가 올 시즌 EPL 정규리그에서 최하위에 있을 정도로 부진한 팀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맨유로서는 비록 원정경기였다고는 해도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겼어야 하는 경기였지만 1-1로 비기고 말았다.모든 책임이 호날두에게 전가될 수는 없다. 더구나 호날두가 활약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짧았다. 호날두는 후반 23분 에딘손 카바니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그래도 그의 골가뭄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는 있다.호날두 못지 않게 메시 역시 예전 같지 않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메시는 지난 7일 LOSC 릴과 경기에서 득점을 하긴 했지만 정규리그 13경기를 치르면서 고작 2골을 넣었을 뿐이다.그나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넣어 올 시즌 7골을 기록 중이긴 하지만 19차례 공식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으로는 모자라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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