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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각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카페 유노이아 - 경북신문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카페 유노이아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대왕암 해변에 아름다운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생각’이라는 뜻을 가진 유노이아라는 상호를 가졌습니다.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땅하게 쉴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에서 유노이아는 훌륭한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정돈된 실내 분위기와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고 있어 여느 유명한 카페와 견줘도 손색이 없습니다. 더구나 대왕암 해변에 인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여행에 지친 이들에게는 아늑한 휴식공간으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유노이아의 조혜리(55) 사장은 개인적으로 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개인용 수망 로스팅으로 내리는 드립커피를 8년 가까이 전문가에게 배우면서 즐기다가 자신이 즐기는 커피 맛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카페를 열었다. 조 사장은 “커피는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 그 맛과 향기가 달라진다”며 “아직 드립커피를 판매하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카페 운영이 안정되면 깊은 맛을 내는 커피 맛을 고객들과 나눌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유노이아에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추차와 생강라떼는 조 사장이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내는 음료입니다. 직접 시장에서 좋은 대추를 골라 달이는 대추차는 인근에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입니다. 특히 생강라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다고 소문난 전북 완주군의 봉동생강을 구입해서 만듭니다. 속이 노란 봉동생강은 깊은 맛을 내고 여기에 약성을 좋게 하기 위해 조 사장이 직접 찌고 말려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유노이아의 생강라떼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조 사장은 “모든 음료는 고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만든다”고 말했습니다.약 50평 남짓 되는 카페의 실내도 쾌적하지만 카페와 잇댄 야외 테라스도 멋이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으면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고 동해의 청량한 바다 냄새를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유노이아는 카페와 함께 펜션도 함께 운영합니다. 투룸 1개와 원룸 5개를 보유한 펜션은 조 사장이 직접 관리해 청결이 절대적으로 유지됩니다. 이곳 펜션은 문무대왕릉의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이 대부분 이용합니다.주소 : 경주시 동해안로 1378전화 : 054-746-4478위치 : 문무대왕면 봉길리 대왕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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