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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릉 아파트 철거위기` 입주예정자들 `마른 하늘에 날벼락` - 경북신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김포 `장릉`(章陵)인근에 건설 중인 아파트가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드러나 `공사중지`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철거 불가피설`까지 제기되자 입주 8개월을 앞둔 입주예정자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어디서 어떻게 하소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입주예정자 A씨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2019년에 분양받아 내년 6월 입주할 예정이었다"고 했다.그런데 불법건출물로 철거 논란이 일고 있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것 같은 그런 상황으로 잠을 못 자시는 분들이 많다"며 "입주까지 8개월 남았는데 공사 중지가 되고 있고 공사를 재개해도 기간을 맞추기 위해서 무리한 공사가 될까 그런 걱정도 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현재 3개 단지 3400가구 중 대방건설 아파트를 제외한 2개 단지(1900가구) 12개동의 공사는 법원 결정에 따라 현재 중단된 상태다.해당 아파트 건설을 중단하고 철거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김포 장릉과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사태는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문화재청으로부터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3곳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문화재청은 오는 11일까지 건설사들에게 개선책을 내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르면 내주 초 재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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