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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절실` - 경북신문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학교폭력이 도를 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이제는 정부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천명을 한 상태이다. 이렇게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학교폭력 추방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잔존하는 것은 물론 신학기 때만 되면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학교폭력을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처벌받기 전에 주위의 학부모, 교사의 도움을 받아 자진신고를 해 적극적인 선도가 될 수 있게 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으로 생각한다. 이에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접수를 연중 계속 실시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처벌을 막기위해 사안이 경미한 사건으로 가해학생을 학교, 학부모등의 선도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경우에는 경찰은 이를 위한 보조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무조건적인 처벌을 받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경찰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와 협조, 형식적인 공문발송 보다는 경찰관서 연락처를 기재 전교생에게 문자를 보내고, 답신으로 피해신고를 받는 등 학생 눈높이와 지역실정에 맞는 방법을 실행할 것이다. 또한 사건 조사시 신고자에 대한 노출을 없애기 위해 `특정범죄 신고자 보호법` 등 최고수준의 보안책을 적용할 것이고, 신고자에 대하여는 전화, 메일 등 간접적인 접촉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로 인한 보복피해 여부 확인 및 조치가 필요할 시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 할 것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등이 전화로 요청을 하면 사복경찰관이 신고자가 요구하는 장소로 방문해 최대한 신분노출을 막을 것이므로 안심하고 신고해도 될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이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인데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심리치료 및 상해 등의 피해시 병원에서 무료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안전공제회`와 협조 지원할 것이며 위자료 등 피해배상이 필요할 시에도 민사상 절차 안내 및 법률구조 공단과 연계해 지원책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제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NGO, 학부모, 학원, 학생 등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우리아이들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장극환 울진경찰서 상황실장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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