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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박 터진 경주, 세계 최고의 여행 도시 선정 - 경북신문
경주가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올해 최고 여행 TOP10 도시(Best in travel 2022 top 10 cities)`에 선정됐다.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세계 10위권 진입은 경주시민들이 잔치를 벌여야 할 정도로 대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세계 최대 여행전문 지침서 론리 플래닛 2022년 최고의 여행도시 TOP10에 선정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싱글벙글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교통과 숙박 등 전 세계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주는 노천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고적 도시이지만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세계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론리플래닛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 안내서 출판사이다. 1972년 토니 휠러 부부가 시작했으며, 지금은 수많은 여행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론리플래닛은 배낭여행자들과 저예산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안내서로 여겨지는데, 이에는 론리플래닛의 오랜 역사가 한몫을 했다.   2004년 기준으로 론리플래닛은 총 118개국에 여행 안내서를 판매하고 있다. 저예산 여행자들의 필독서로 통하는 론리 플래닛은 `벽이 없는 박물관(the museum without walls)`으로 알려진 경주의 세계 최고 여행지 선정은 상당한 이유가 있다.   경주는 한국의 어느 곳보다 많은 고분, 사찰, 암각화, 탑, 궁궐 유적 등 `역사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도시(It`s a lovely city, stuffed to the gills with history)`라고 론리 플래닛은 소개 했다. 론리 플래닛은 경주는 세계 최고 여행지로서 경주를 보물찾기 하듯 고대 왕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라 귀족들의 노천궁과 풀무덤, 국립공원, 언덕, 연꽃밭 등 수백 점의 불교 유물 등을 꼽았다.   또 `어떻게 경주가 한국의 멋진 도시가 되었는가`라는 론리 플래닛 작가의 기고 글을 통해 서울에서 고속열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한국의 수도 밖 도시를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주면적은 서울의 약 2배 크기지만, 대부분 인기 있는 명소가 중심지에 모여 있고, 주변의 많은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지역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황리단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의 전통한옥이 있던 이곳은 지난 10년 동안 시크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 가게 등으로 바뀌어 `최근까지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민들은 경주가 세계 최대 여행전문 지침서 론리 플래닛 2022년 최고의 여행도시 TOP10에 선정 된데 대해 잔치판을 벌여야 할 정도로 대박이라고 했다.   이제 경주를 찾는 세계 여행객들이 넘쳐날 것이다. 교통과 숙박 등 안전하게 경주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 론리 플래닛은 매년 최고의 여행지를 국가, 지역, 도시로 나눠 선정하고 있지만 로비가 통하지 않아 권위가 하늘을 찌른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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