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 `일류 유통기업 만들자`

 대구백화점이 창업 69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대백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대구백화점은 지난 1944년 대구상회로 창업한 이래 69년 동안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지역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대구백화점 모든 임직원들은 창업 70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구정모 회장은 기념식에서“100년 이상 지속되는 기업이 되도록 제2의 창업의 정신으로 2014년을 준비하고,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대구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으뜸가는 일류 유통기업을 만들자”고 말했다.이날 대구백화점은 우수 직원들에게 공로상과 우수협력사원상, 봉사상 등을 수여했다.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