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총도급금액 384억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송리 87-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공원조성 부지는 56만 149㎡로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공사도급금액은 총384억원으로서 화성산업이 대표사로서 50%, 경기도 소재업체인 ㈜매일이 30%, 태인종합건설㈜가 20%의 지분으로 각각 참여하게 된다.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는 근린공원 4개소, 소공원 및 어린이 공원 각각 1개소, 완충녹지 4개소, 공공공지 6개소, 광장 1개소, 보행자 도로 18개소 등으로 구성되며 수도권 최대의 2기 신도시이자 수도권 남부 비즈니스 핵심도시인 동탄2신도시중에서도 수변친화형, 다양한 여가공간 조성 등으로 품격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규모 공원 및 조경공사에 대한 우수한 친환경 기술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건설해 왔다. 서울을 대표하는 4대공원 중 2개의 공원(월드컵 평화의 공원, 북서울 꿈의 숲),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부천 상동 시민의 강 조성공사 등을 시공하였으며 현재 부산시의 대표공원이 될‘부산 시민공원 조경공사’와 경남혁신도시 조경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서 창업55주년을 맞는 화성산업은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50위로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드물게 건전한 재무구조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건축물을 시공함으로서 우수한 인적,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수주에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 토목본부 김규설 이사는“창업55년의 오랜 역사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공사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 도시와 자연이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공원으로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