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올 1월 출시한 10만원대 스마트폰 울랄라(ULALA)에 이어 12.7센티미터(㎝, 5인치) 화면과 성능이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 `울랄라5`(ULALA5·사진)를 27만8000원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랄라5`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후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고, 1기가헤르츠(㎓)의 듀얼코어 AP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이 탑재돼 있고, 배터리는 2000밀리암페이(mAh) 용량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카메라는 전·후면 각각 30만, 800만화소를 지원한다. 또 가입자식별모듈(USIM)을 2개 꽂을 수 있어서 해외에서도 현지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만 장착하면 2개의 전화번호 운용이 가능해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유학생, 여행자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 FM라디오 등의 부가 기능을 갖췄다. 아이리버는 `울랄라5` 출시를 기념해 G마켓에서 제품을 사면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범용직렬버스(USB) 메모리와 4만원 상당의 마이크로 SD카드 16기가바이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기가바이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