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19일 초고속 롱텀에볼루션(LTE) 통신과 신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 10.1 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 10.1 LTE`는 3세대(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에 VoLTE(음성LTE),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등 첨단 LTE 기술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 10.1 LTE`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에 `갤럭시 노트2`에서 선보인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노트 10.1`의 멀티스크린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멀티윈도우` 기능은 10.1형 대화면을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PC에 버금가는 수준의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S펜` 기능도 강화됐다. `S펜`을 화면에 근접시키면 콘텐츠 내용을 미리 보여 주는 `에어뷰(Air View)`와 `S펜` 버튼을 누른 상태로 이미지, 문서 등을 원하는 형태로 캡처 가능한 `이지클립(Easy Clip)`과 웹 검색, 이메일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S펜으로 바로 실행하는 `빠른 실행(Quick Command)` 등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 10.1 LTE`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 젤리빈과 신규 기능들을 기존 `갤럭시노트 10.1(3G, WiFi)` 구매자에게도 올해 안에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 LTE`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선착순으로 삼성 카메라(ST-66)를 증정하는 `삼성 갤럭시노트 10.1 LTE 빅스케일 페스티벌`을 23일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노트 10.1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