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3초만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변신하는 신개념 아이스크림이 출시됐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빙과 아이스크림 `아이리스 큐브카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컵 안에 가득 들어있는 원두커피 농축액을 그대로 얼린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으로 커피맛 얼음조각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3초만에 얼음이 뜬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신한다.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의 진한 맛 또는 연한 맛을 물의 양으로 조절 가능하고 우유를 부으면 카페라떼의 맛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을 붓지 않고 차가운 아메리카노의 진한 커피맛 얼음을 그대로 즐길수 도 있다.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고급스런 커피맛을 위해 콜롬비아산 수프리모와 에스프레소 추출액 등 고급 원두커피와 원료를 사용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1개 1500원이다. 해태제과 김수 마케팅부장은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국내 최초로 빙과 아이스크림에 물을 부어 원두커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아이스크림이다"며 "고객들이 아이리스 큐브카페를 통해 쉽고 합리적으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