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DGFEZ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투자 유치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문, 영문, 일문 홈페이지와 각 언어별 모바일 웹페이지로 확대 개편해 25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홈페이지의 주요 내용은 디자인 전면 개편,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콘텐츠 재구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콘텐츠관리시스템 구축, 웹 접근성?웹 표준화 준수, 해외 홍보를 위한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웹페이지 구현 등 이다. 홈페이지 메뉴 구성은 국문은 투자가이드, 투자지구소개, 상담/민원, DGFEZ소식. DGFEZ 소개 5개로 구성했고, 외국어 홈페이지는 About Us, Company Setup, Industry Data, Local Information, PR Center, Contact 6개로 구성해 언어별로 콘텐츠 구성에 차별을 뒀다. 또 언어권별로 정서에 맞는 색상과 레이아웃을 적용해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구축했다. DGFEZ에서 분양, 개발 중인 10개 투자 지구에 대한 지구별 연계와 특화된 사업분야에 대한 검색이 용이하도록 검색기능을 확대 구성했으며, 투자자 관점에서 업종별 투자가능 지구를 검색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각종 검색엔진에 노출이 잘 되도록 검색엔진을 최적화(SEO) 했으며, 웹 접근성, 웹 표준화를 준수해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 관계없이 접근이 용이하도록 구축했다. 정보서비스 활성화 등 홈페이지 운영 방향 설정 등을 위한 홈페이지 이용자 접근에 따른 각종 통계를 분석할 수 있는 웹로그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여 향후 웹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 할 수 있게 됐다 투자/상담(Contact) 기능을 확대해 게시판, 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담당자와 직접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DGFEZ의 신뢰도를 높였다. 강석순 총무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작업은 외국 투자자 관점에서 우리청의 투자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확대 구축된 콘텐츠관리시스템을 활용, 정체되지 않고 꾸준한 업데이트 관리로 DGFEZ의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채널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