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본점 8층 층행사장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에서 특설 행사장(86㎡)을 꾸려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서는 삼성, LG, SKY, 애플, HTC 등 5개 브랜드 총 20개 모델 3000대 중 `갤럭시 S3(LTE/3G)`를 제외한 18개 모델의 기기값이 모두 무료이다. 또 각 통신사 및 기기별 요금제 역시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 HD, 갤럭시 S2 HD LTE,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베가 LTE M, 베가 레이서2 등이 주요 판매 모델이다. 기기변경 및 신규가입 모두 가능하며, 일부 모델은 신규가입 시 가입비와 유심(U-SHIM)칩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효도폰` 콘셉트인 `베가 LTE M(3만2000원 요금제)`의 경우 2대를 구매하면 부모님들이 좋아할 만한 쿠첸 6인용 전기밥솥을 증정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정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고객들이 원하면 액정 필름을 붙여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생활가전MD팀 최동희 CMD(선임상품기획자)는 "평소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이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계절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가전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