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커플이 베스트 스타 커플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영화주간지가 진행한 `실제 커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 속 베스트 스타 커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38%의 높은 지지율을 받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영화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을 제쳤다. `실제 커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커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처럼 실제 두 사람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 지난 14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행사를 진행할때도 진한 스킨십과 귓속말, 애정표현 등을 하며 닭살 커플임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