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김희국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건설경기 회복을 통해 대구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차관을 역임한 김 후보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16년째 꼴찌인 대구를 보면서 건설설비 확충 및 SOC확대를 통해 대구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본인을 키원준 대구시민들을 위해 대구경제를 끌어 올리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와 가치를 높이는 주력 하겠다”며 “도심재개발과 미군기지를 이전하고 녹지공간, 문화시설등을 개발하면 1조원의 경제효과와 실질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재직시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반대했다는 지적에 그는 “신공항이 필요하다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어느 지역이 최선이라는 정치적 컨센서스가 이뤄져야 행정이 집행되는데 당시 맡았던 차관직은 그에 대한 결정권이 없었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해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신공항 건설이 해소를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지만 국민의 합의가 필요하기에 우선 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잇는 연구가 이뤄져 한다” 주장했다. 4대강 살리기 추진 부본부장을 역임한 그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도로, 항만,공항이든 처음에는 일부 반대여론이 있어 왔다”며 “하지만 4대강 사업으로 5천만평 땅이 정비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며 “고향 대구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희생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