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과 달성군새마을회는 14일 화원삼거리, 천내천 일원에서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나종수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 캠페인’과 ‘내마을 환경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실시한 ‘미소 친절운동’ 캠페인이 100년 달성의 명품 군정 실현을 위한 범 군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100년 달성 붐 조성을 위한 ‘미소친절 결의문’을 채택해 웃음과 행복이 꽃피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19만 군민과 함께 미소친절 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가두 캠페인 실시 후 천내천에서 ‘내마을 환경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국토 대청결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김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웃는 얼굴과 따뜻한 가슴으로 봉사하자”며 “군민이 자발적으로 친절을 실천해 행복한 달성,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