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긴급출동, 주유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19일 차량 정비 전문 서비스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를 운영하는 SK네트웍스 E&C 컴퍼니와 제휴해 `해피오토 신한 오일링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회비는 URS 7000원, 비자 1만2000원, 플래티늄 2만2000원이다. 이 카드는 먼저 스피드메이트 정비 매장에서 엔진오일 교환, 앞 브레이크 패드 교환, 에어컨 가스 완충 등 7대 정비를 받을 때 2만원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스피드메이트 긴급 출동 서비스를 연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타이어 펑크 수리, 안전 점검, 공임 10% 할인 등의 서비스와 함께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SK주유소에서 주유 시엔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휘발유 기준 리터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2만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SK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 시에도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