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행하면서 아찔아찔한 순간을 만나게 되는데 대부분이 질서를 무시하고 보행하는 보행자들 때문에 겪는 것이 대부분이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또한 법규를 준수하면서 운행을 하고 있지만 보행자들 또한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보행질서를 지켜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보행자들이 보행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화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 걸어가면서 전화를 하다보니 전화 통화에 신경이 쓰여 차량의 통행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횡단보도나 육교등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도 빠르고 편하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가 하면 신호를 대기하며 정차중인 차량사이에서 차량의 흐름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도로를 횡단하거나 보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도를 보행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보행자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횡단할 경우 횡단보도를 이용하거나 육교를 이용하여 횡단하고, 보행중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한적한 곳에 멈춰서서 통화를 하고, 보도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보도를 이용하고, 주차, 정차된 차량의 사이에서 도로를 횡단하지 않고, 보도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에서는 차도의 좌측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보행하는 등 보행 질서를 지킨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행자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봉화경찰서 정보 권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