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상업계열 전문기능인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소재 매양여정보고와 삼일상고에서 실시한 제1회 전국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에 경북 상업계열 특성화고 14교 6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려는 취지로 경진 6개 종목과 3개 경연 종목을 16개 시도별로 자체경진대회를 거쳐 참가하였다. 비록 첫 대회이지만 경상북도교육청은 금3, 은7, 동8, 장려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표창2, 중소기업청상 1명의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구미여상(교장 하애덕) 이정민 학생은 비즈니스영어부문에서 전국 2위를 하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이영숙 과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상업계열 특성화고의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지도교사와 참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결과를 기약하며, 앞으로 상업정보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수 기능인력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