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세무서장:서재룡)와 선비골 전통시장(상인회장:권영숙)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영주세무서 직원들과 상인회(106개업체) 관계자들이 모여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영주세무서는 영세상인들에 대한 세무상담 및 행정서비스 제공, 각종 행사시 온누리상품권 구매, 구내식당 식자재 및 행정물품 및 소모품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등을 통하여 정부의 장․차관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내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영주시는 정부 발표에 앞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기의날로 지정하고 매월1회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 유관 기관단체별로 1시장을 지정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권장해나가고 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