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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달구벌대로` 교통 가장 혼잡 - 경북신문
대구지역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는 달구벌대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들의 통행 수단은 버스가 가장 많고, 전철과 도보 순으로 집계됐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0년 교통관련 기초자료 조사결과, 여성 10명 중 7명은 통행 수단으로 버스와 전철, 도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의 평균 통행속도는 38.6㎞/h로, 신천대로가 64.2㎞/h로 가장 높았고, 달구벌대로는 20.1㎞/h로 가장 낮았다.
대구시민들의 하루 통행목적은 출근이 16.9%, 학원이나 배웅이 13.1%, 등교 12.7%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은 10명중 6.3명이 오전 7∼9시, 1.2명은 오전 7시 이전, 오후 9시 이후에도 2.5명이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가 다양하게 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통행 시간은 평균 27.9분으로, 특히 출근 시간에 소요되는 통행시간은 10명중 7명은 30분 이내이고, 거의 대부분이 1시간 안에 직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이용률은 출근과 업무시 각 10명중 5.7명, 6.4명으로 가장 높았다.
승용차 이용목적의 경우 출근이 10명중 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요일별 평균통행속도는 평일의 경우 월요일과 금요일이 40.2㎞/h로 가장 낮고 목요일, 화요일, 수요일 순으로 평균통행속도가 높았고, 월별로는 1월달이 37.4㎞/h로 가장 낮고 2월
달이 43.6㎞/h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년부터 초·중·고 토요일 휴무 등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라 평일 중 금요일이 가장 혼잡하고, 토요일이 평일과 비슷한 혼잡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