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마니협회 대구지회 이상백 회장(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화진금봉아파트 새마을지도자)은 지난 24일 지역 주민중 생활이 어렵고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성주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장뇌삼 8년생 10뿌리(30만원 상당)를 기증해 화재가 되고 있다. 한임개 대구 달성군 다사읍장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지역 주민중 생활이 어렵고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손모 씨(유방암)에게 당일 직접 전달했다. 이상백 회장은 지난해에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3명에게 7년생 12뿌리를 기증했으며, 2009년에는 자신이 직접 채취한 산삼(7~40년생) 4뿌리와 장뇌삼 20뿌리를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상백 회장은 "장뇌삼이 항암효과에 탁월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으므로 제공받은 분들이 암으로부터 하루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내 생활이 어렵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환자들에게 해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