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청년회, 어르신들에 식사 대접 마련

영천완산동 청년회(회장 조희섭)는 29일 오전 11시 완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소외감이 절실한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완산동 청년회는 매년 2회 이상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으며 경로잔치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등 지역민을 위한 일에 항상 앞장서 실천하기에 타 기관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희섭 청년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행복하다”면서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