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대구광역시의 청소년 선도?보호 및 육성시책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의 올바른 문화형성 및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의 개선 및 현실적인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청소년 선호 프로그램 육성시책 개발을 통한 올바른 여가활용과 건전한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제공 등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수성구청은 유관단체와 유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행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 청소년 문화존 운영, 청소년 축제 등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환경조성, 청소년수련관 등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의 개발, 진행 등을 통해 청소년 감성개발과 정서함양을 위한 노력, 청소년 지도자 교육 및 내실화를 기하고,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으로 청소년수련원 건립추진 등 각종시책을 적극 추진한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훈 수구청장은 교육·문화 중심도시의 미래자산인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