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5일 왜관에 위치한 ㈜제일에너지(사장 최재현)를 방문해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지원을 마련하는 현장 CEO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현장 CEO 마케팅 행사는 매월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하춘수 은행장은 최재현 사장 등의 주요 경영진을 만나 생활폐기물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에너지의 주요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환경친화적 생활폐기물 처리기술 및 폐기물 처리 시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스팀에너지 생산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녹색성장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성실히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행운의 떡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자원순환 녹색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에도 유망한 중소기업 방문을 계속해 지원방안 모색을 계속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