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우리가 책임져야죠`

대구산업정보대학은 3일 대학 중강당에서 제2회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엔 치위생과 2학년인 재학생 31명과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이형숙 회장, 대구시 치과의사회 김양락 회장, 남구보건소 유영아 소장, 학부모, 친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상실습 입장에 앞서 촛불점화를 한 후 선서문을 낭독하고, 치과위생사로서의 올바른 삶과 자세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구관서 총장은 “구강보건전문가의 자부심과 소양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성숙 학과장은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인간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인류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감을 자신과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선서하는 의식”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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