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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서 열리는 글로벌 소방축제 - 경북신문
지난 2004년 개최돼온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7년만에 국제화를 위한 최고의 호기를 맞았다. 20일부터23일까지 엑스코에서 게최된 대한민국 소방안전박람회는 세계 소방관경기대회와 아시아 소방기관장 회의 등 대구개최에 따라 세계50개국 소방관 130여명을 포함 국내.외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소방안전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세계 50개국에서 5만여명의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소방가족축제을 개최한다. 특히 아시아 22개국과 대만,홍콩 등2개 지역의 소방기관장 100명이 참석하는 ‘제26회 아시아소방기돤장회의 ’ 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엑스코는 소방관경기대회와 소방장회의 전후로 이들이 엑스코의 소방안전박람회를 방문해, 한국의 수준높은 소방 안전관련 신제품들을 직접 보고 상담을 했다. 소방안전산업의 특성상 민간수요이상으로 관수가 많은 올해 대구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역외 및 해외 소방관들과 소방기관장들은 한명 한명이 모두 수출과 내수 중요한 바이어에 해당하기 때문에 박람회를 통한 수출과 상담이 최고로 활발했다. 올해 박람회는 227개 업체(2008년 224개업체,2009년 211개업체)에서 올해는 701(2008년 667부스,2009년 678부스)를 신청했고 해외 바이어도 예년의 300여명 수준에서 1,500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질적 양적으로 역대 최고의 규모로 개최됐다. 한편 소방안전 관련제품이 각국의 인증과 규격이 등이 무역장벽으로 존재하지만 스프링쿨러 와 감지기등 일부품목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장벽이 낮아 이번 박람회와 국제행사가 한국의 소방안전관련기업들이 해외진출 등 마케팅을 위한 큰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방안전박람회 사무국은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실질적 비지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매치메이칭에도 전력을 기울여 박람회 참가업체들이 실절적인 성과를 많이 내는데 특히 초점을 맞췄다. 또 지난 6월 7일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 INTERSCHUTZ 2010’ 에 참가해 전 세계에 행사를 알리고 해외유력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외바이어 유치에 전력을 쏟아왔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최기관인 소방방재청은 2010년을 ‘ 화재저감 원년의 해 ’로 정하고 스프링클러.화재감지기 특별관을 마련해 해외수출 및 마케팅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대국민화재저감대책도 적극 홍보했다. 화재저감 기술 특별 전시관에는 스프링클러,소방용밸브,소화설비 제조 선두업체 파라다이스산업이 참여해, 스프링클러헤드,소방요밸브,수계소화 시스템,소방용 배관류 등을 전시했다. 또 다른 소방설비 전분 제조업체 마스테크가 친환경적으로 개발된 유리밸브를 사용한 유리벌브 스프링클러와 기존자동 경보형 알람밸브의 방식을 탈피해 유수의 움직임을 직접 감지하는 패들형알람밸블을 선보였다. 소방방재전분기업 금륜방재산업은 유비쿼트스 불꽃감지시스템,영상기반화재감시시스템 등 전문적인 화재감지기술을 소개했다. 아세아유니온에서는 화재발생시 배관내유수를 감지해 알람스위치작동,경보를 발신하는 알람밸브를 전시하고,금성방재공업은 화재의 발생을 즉시 인식해 경보를 발하며 피난을 유도하는 화재수신기용 소개해 소방방재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화재저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특별관 마련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논란 속에서,국내소방산업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시회부문 주요 참가업체로는 파라메딕 앰블런스,특수구급차 제조업체 오텍,공기홉흡기 ,방화복,소방헬멧 제조업체 산청,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체 에버다임, 소방,유압 구조장비 제조업체 대륙테크,트위펌프,수막설비,방소총제작업체 진명21 등이 참여했다. 지역업체로는 중소기업혁신 유망벤처기업 호야로봇 이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과 입명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한 지능형 소방관 보조로봇을 소개했다. 동일필드로봇은 소방관의 근접이 힘든 화재현장에 투입돼 정보제공 및 화재진압 역활을 수행하는 화재진압로봇을 전시했다. 소방 관제시스템 전문기업 위니텍이 초고층건축물 종합재잔관리시스템,소방장입관리스시템,재난영상통합관제시스템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소방용구제조업체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실시간화재방범감지시스템 개발업체 ‘아트시스템’,피난유도선 제조회사 ‘데코엘’,소화 특수 방화복 제조사 ‘지구사 ’등이 참가했다. 해외업체로는 소방차,구급차,군용차, 등을 설계.제조.판매하는 선두기업 ‘오시코시 코퍼레이션(Oshkosh CorporationUSA)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한국 참가를 결정했으며,일본최대소방업체 ‘모리타 ’ 는 국내소방제조전문업체 ‘이엔쏘리 ’와 함께 참가했다. 그 외에도 일본에서 야마토 프로텍(Yamato Protec JAPAN), 사쿠라 러버(Sakura Rubber Co.Ltd), 중국에서 ‘ 상해붕신소방기재유한공사(Shanghai Pengchen Fire-fighting Equipment CO.LTD),남통삼전소방장비유한공사 (Nantang Sentian Fire-fighting Equipment Co.Ltd) 등이 대거 참가해 국제 전시회로 거듭났다. 전시기간 중 소방관련 학술행사,국제컨퍼런스 보수교육,참가업체 기술세미나 등이 동시에 개최됐고,야외행사장에서는 소방장비전시,제품시연 ,야외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범국민적인 소방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의 장이됐다. 손중모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3-03 오후 09:09:5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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