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1일부터 사용자 (고객)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 공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역주변 약도안내를 네이버 지도정보서비스와 연계해 지하철 역세권 주변에 대한 상세정보와 위성사진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시민제안코너”를 개설해 시민들이 도시철도 이용승객 증대 방안, 고객서비스 향상 및 예산절감, 수익증대 등 공사 경영상황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안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운영해 공사 경영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예산낭비신고센터”와 홈페이지 내에서 잘못된 내용, 이미지 오류나 인터넷상에 공사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게시한 사이트나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사이버 오류신고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공사에서 새로운 인터넷 소식 서비스인 RSS서비스로 여러분을 직접 만납니다. RSS(Really Simple Syndication)서비스는 굳이 각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PC에 최신뉴스를 직접 전달 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RSS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먼저 RSS리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섹션별로 RSS 사이트 주소를 RSS리더 소프트웨어에 등록하면,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소식을 RSS리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한눈에 접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홈페이지는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보다 더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