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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영주지역, 무소속 통합 연대 가시화 - 경북신문
영주지역 한나라당 공천 부당성을 제기하는 6·2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무소속 연대가 가시화 돼 통합 무소속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주시장 후보에는 당초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저 한나라당 공천이 장욱현 전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신청하였던 현 김주영 시장과 장대봉, 조훈, 최영섭 후보들은 “한나라당과 지역에 아무런 공헌도 없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공천한 것은 지역 민심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규탄, 후보 연대를 통한 단일화로 6.2 선거를 승리로 장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가진 출입 기자들과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들을 대표해 “어제 27일 오후 모처에서 4인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를 보았다”고 말하면서 공동으로 작성한 “영주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유인물은 배포 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한나라당을 탈당 하고 공식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모임에서 이들 4명의 예비 후보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빠른 시일 내에 추대 하기로 합의 하였다고 전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무소속 단일후보들의 발표문은 “이번 한나라당 영주시장 후보공천은 여론조사 결과와 민심을 역행한 반 민주적 공천이며, 공천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장윤석 국회의원 개인이 결정한 과거에도 유래가 없었던 밀실 공천이며. 나아가 자신의 3선을 목적에 둔 독선적 공천이다”라며 “영주시민들의 자존심과, 위대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10시 30분 영주시청 브로핑 룸에서 가진 친박연합연대 지역구 출마 예정자 기자 회견장에서 박성만 대표는 지역구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권영욱, 우순하, 김석진, 박유서, 최영락 후보들과 함께 “낙후된 지역 발전과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바로 잡고자 출마 하게 돠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영주시 전 지역에 기초의원, 도의원 비례대표 모두 후보를 내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은 2지역구 도의원으로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만 대표는 현 김주영 영주시장과의 연대 관계를 묻는 기자에게 “이번 선거에서 친박연대는 영주시장을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라며 무소속 후보 단일화 논의가 끝나는 3~4일 안에 그 분들의 뜻을 받들어 함께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영주시 전례가 없는 범 통합 연대가 이루어 지고 있다”라 면서 여기에는 전 영주시장 권영창, 전 국회의원 박시균 등의 공조가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