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윤석 교수는 부인과 암 치료에 관한 연구업적과 복강경 수술에 관한 연구 업적으로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에서 선정하는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다. 최윤석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 학술지에는 수 십편의 연구 임상 논문을 게재하였고, 국제 학술지에도 9편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관한 논문이 게재되었다. 국내 학회에서는 대한부인내시경학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종양 치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의 복강경 수술에 관한 연구업적으로 이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된 소식을 접한 최윤석 교수는“산부인과 암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현존하는 치료법의 개선·발전에 관한 연구들과 미래의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이용한 면역치료법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치료 및 의학교육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