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에게 2009년도 주요 성과와 2010년도 경영목표 등과 대구 동구시대 우체국금융 서비스, 우체국공익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계획을 들어본다. ▲ 우정사업의 2009년도 주요 성과와 2010년도 경영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해는 국제적 금융위기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처했고, 우정사업도 경영에 많은 난관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88억원의 경영수지 흑자를 기록해 1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으며,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현장개선활동을 펼쳐 낭비를 제거하고 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 접수민원 원스톱 처리 체계를 갖추고 ‘2·3·4 우정CS’ 실천운동전개, CS 해피데이 운영 등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경영 실천을 하겠습니다. 2010년 경영 목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 구현에매진하는 한편, 특히 에너지절약추진단을 발족하고 전국의 우체국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10% 줄이는 고강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 경북체신청이 동구로 청사를 이전해 동대구우체국과 통합청사로 건립됐는데, 신청사의 의미와 역할은 무엇인지요? 경북체신청과 동대구우체국이 동구시대를 연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첫째는 동구가 그동안 저개발로 인해 낙후된 지역이었으나,KTX,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 유치 등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둘째는 기존 동대구우체국 건물이 지은 지 4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우편물량의 증가와 우정사업의 다변화에 적극 대응해 동구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청사는 자연환기 및 채광확보를 통한 친환경에너지와 지열시스템, 태양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건물로 건립됐습니다. 또한 LED 조명 설치 등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최첨단 건물로 지어져 대구 동구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구의 21세기 비전인 친환경의 쾌적한 도시, 문화복지도시에 발맞추는 한편,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객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경북체신청 관할 우체국은 모두 403곳으로 올해 대지매입 2곳에 53억원, 건물공사에 29억 원, 리모델링에 7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 우체국이 농어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금융서비스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정보기술과 교통의 발달로 농어촌 지역에서 금융점포의 중요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이들 지역 주민들도 도시지역처럼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현금을 직접 출금하고 공과금을 낼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체국금융은 은행, 증권사 등 147개 기관과 업무제휴를 통해 은행예금 입출금, 해외송금, 신용카드 발급,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증권계좌 개설 등 민간금융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18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어촌 지역에 대한 우체국금융의 이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면소재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체국을 대상으로 365자동화 코너를 확대 설치하고 예금인출, 공과금 수납 등 모든 업무를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65자동화창구는 현재 14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7개소를 새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들이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금융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인터넷뱅킹 등 기존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규 전자 금융 채널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가겠습니다. ▲ 우체국의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과 지원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발맞춰 우체국금융은 지방금융기관 예탁, 지방채권 매입, SOC 및 민간투자기업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자금의 지방 환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3조 1,000억 원의 우체국 금융자금으로 중소기업 및 지역발전 필요자금을 지원하는 등 실물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와 ‘국제특송(EMS) 이용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는데, 현재까지 196개 수출중소기업체가 해외물류비 지원 신청을 했으며, 올해는 경북지역 826개 중소수출업체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방침입니다. 또한 대형 소매점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영세 상인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도, 항만, 도로 등의 지역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SOC,BTL사업에 체신청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우체국쇼핑이 농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체국쇼핑(특산품) 상품의 전국 매출 실적은 지난해 5,164천건을 판매하여 1,237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2월 16일 현재 568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ㆍ경북지역의 우체국쇼핑 상품 판매는 상주곶감을 비롯해 청송사과, 안동간고등어 등이 주축이 돼 지난해 626천건, 203억원을 판매 했다. 올해에도 2월까지 112억원이 판매되어 전년 동기간 대비 15.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세로 본다면 올해 230억 원대의 매출도 거뜬할 것 같아 대구ㆍ경북지역 농·어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경북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의 신규공급업체들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우정사업본부와 한 식구가 되어 사업의 동반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우정사업의 고객중심경영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고객중심 경영은 말 그대로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서비스를 펼치는 것을 말합니다.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우체국 이용 환경이나 제도, 절차 등을 개선하고, 배달예고제 등 우편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금융신뢰성을 제고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우체국 직원들에 대한 CS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0년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2곳), 광주, 대구지역 등 5곳에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를 개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체신청은 올해 ‘HI-CS’ 라는 로고를 새롭게 제정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체국 창구환경 또한 품격 높은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열린 우체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우정사업본부는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우체국과 집배원들은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 활동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365봉사단 등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돌보기 등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13억 원이 늘어난 45조6,000여억 원을 지원해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및 장애가정청소년 멘토링,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아울러 친서민 정책으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저소득층 보험가입 지원을 위한 소액서민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웃사랑 정기예금·적금 등 서민 금융상품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경북체신청에서는 직원 5,000여 명이 매월 월급에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100만원씩 지원하는 온정이 캠페인, ‘아름다운가게 나눔의 행사’, ‘무료급식 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경북체신청은 지역 내 대학교와 협조하여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무료로 PC를 지급해 학습을 지원하고, 우체국 직원과 자매 결연을 맺어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우체국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세계로 확산 시킬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경북체신청은 지난해 ‘행복나르미’를 발족하는 등 집배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남다르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동안의 활약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체국 하면 집배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듯이 집배원들은 지역주민들과 매일 만나기 때문에 주민들의 집안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또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국의 집배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집배원365봉사단을 만들어 2005년 3월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체신청은 지난해 9월,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고 ‘집배원 행복나르미’를 발족했습니다. 행복나르미는 경북지역 집배원 1,14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집배원들이 배달 업무 도중 가정폭력 등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보살피는 한편, 화재나 재해 등 위험요소가 보이면 관계기관에 알리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집배원 행복나르미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장애인 지원 313회,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83회, 농촌봉사활동(일손돕기) 25회, 환경정화, 산불감시 58회 등을 실시했습니다. ▲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보이스 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활동을 펼쳐 피해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체국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우체국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깊기 때문에 이를 악용하여 범죄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개인정보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전국의 우체국과 4만3,000여 직원이 보이스 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매월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의 날’을 정해 전국의 우체국에서 동시에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노인들이 사기를 많이 당하기 때문에 집배원과 직원들이 노인정이나 마을회관을 수시로 방문해 포스터와 경고안내문을 부착하고 사기수법과 피해 예방 요령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우편차량, 택배상자, 우체국창구에 경고안내문을 붙이고,신문과 방송 등 언론을 통해 피해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08년에는 월 2만5,000건에 달했던 피해 민원 건수가 2009년도에는 1만 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경북체신청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두 캠페인과 홍보전단지를 배부했으며, LED 전광판 홍보용 차량을 통한 동영상 홍보를 펼치는 등 대대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09년에는 26건, 3억 원의 전화금융사기를 방지하고 사기범 1명을 검거하였으며, 2010년 2월 현재에도 2건, 4,830만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우체국계좌를 통한 보이스 피싱 지급정지 등록계좌는 345건, 금액은 15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녹음된 음성(ARS) 전화로 우편물의 도착이나 반송안내를 하지 않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 되면 즉시 전화를 끊거나 경찰서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사기범에 속아 돈을 이체했다면 즉시 우체국이나 금융기관에 지급 정지를 요청하시고,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면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 요청을 하셔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경북체신청과 동대국우체국 신청사를 친환경건물로 신축했듯이 녹색성장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녹색금융상품 개발 및 투자, 녹색사업 추진준비금 조성, 녹 색성장 홍보 기지화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Green Post 2020’ 전략 추진으로 우정사업을 친환경녹색성장 구조로 전면 전환할 계획입니다. 우정사업에는 업무상 우편차량 및 자동이륜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이런 차량들이 CO2를 많이 배출합니다. 그래서 CO2를 줄이기 위해 차량을 경차로 바꾼다든가 LPG차량으로 바꾼다든가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확산하고, 전기 이륜차를 우편배달용으로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에 있습니다. 올해 경북체신청은 59대를 LPG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앞으로 우체국 창구에는 점차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난방에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며, 재활용 제품을 구매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우정사업본부는 지식경제부 소속으로 어느 기관보다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 지 말씀해 주십시오. 경북체신청의 모든 직원이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듯이 우정사업본부 4만3,000여 명이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은 전국적인 조직이기 때문에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경우 전 국민에게 파급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3·3·3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범국민 확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우정사업 에너지절약 추진단’을 발족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줄이는 ‘2010 에너지절약 추진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종전 에너지 사용량 절약 목표인 2~3% 수준에서 벗어나 10% 이상을 줄인다는 방침으로 5,000toe를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전국 3,700개 우체국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3R(Reduce, Reuse, Recycle) 운동을 전개하고,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정해 차 없는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은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국 우체국 전등 40%(17만4,000개)를 꺼 연간 1,272만㎾를 절감하고, 난방 온도 1℃를 낮춰 에너지를 7% 절감할 계획입니다. ▲ 본부장 재임 기간에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인 2010년은 지난 10년을 뒤돌아보면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입니다. 따라서 지난해 본부장으로 취임한 이래 추진해 온 새로운 우정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엄격한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하겠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직원에 대해 온정주의에 이끌려 감싸주기 보다는 다시는 동일한 잘못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벌백계,잘 한 직원에 대해서는 성과급이나 승진 시 우대함으로써 일 잘하는 사람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확립 인사청탁을 받드시 근절하겠습니다. 인사청탁은 직원 사기와 조직 발전을 위해 있어서는 안 될 암적 존재이기 때문에 인사청탁이 발생할 경우 당사자에게 불이익을 줌은 물론 소속관서에 대해서도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은 책임을 추궁 진정한 우정가족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우정가족은 관리자나 상급자를 위한 것이 아니며, 직원을 배려하는 우정가족, 직원을 사랑하는 우정가족이어야 하기 때문에 과거의 잘못된 권위주의를 떨쳐버리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