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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민주주의.도민주권실현 하겠다` - 경북신문
국민참여당 유성찬 경북도당 위원장은 11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도지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오후 2시 중앙당 김충환 최고위원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시 도당 위원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경북도당사에서 6.2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989년 풀뿌리 청년활동가로 사회운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2여 년간 경북지역에서 포항민주청년회장, 대구경북민주청년단체협의회 대표, 개혁국민정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하며 꾸준히 지역을 위해 일해 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통합과 민생민권을 파탄시킨 이명박 정권을 단호하게 심판해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역사적인장이며, 동시에 깨어있는 경북도민의 참여로 역주행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온전히 되돌릴 수 있는 도민주권실현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나라당의 일방독주를 막고 일당의 독점구도를 세차게 흔들 수 있는 범개혁진보 진영의 통합과 연합을 위해 당당히 복무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한 “조선개국이래 600여 년의 역사에서 한 번도 이뤄내지 못했던 정치혁명의 시발점을 도도한 자존심이 낙동강처럼 흐르는 웅부 경북에서부터 다시 쓰이도록 해야 할 시점”이라며 “경북이 바뀌면 역사가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불의한 시대에 침묵이 아닌 참여와 도전정신으로 싸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 그토록 갈망했던 민주주의와 통일, 지방이 주인 되는 분권과 균형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한 치의 타협도 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불의한 시대에 깨어 있는 경북도민의 참여로 소수 부자만을 위한 중앙권력에 맞서 분권과 균형을 위한 새로운 주권 경북도를 도민의 힘과 참여로 열어 제쳐야 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이에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발양시키기 위해 창당한 국민참여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보람이자 의무”라고 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