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0명대를 기록했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383명(국내 5377, 국외 6명)이 늘어 누적 9만3230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917→ 1765→ 2869→ 2901→ 3285→ 3186→ 3349→ 3250→ 3127→ 4996→ 5204→ 5393→ 5305→ 538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992명, 구미 963명, 경산 692명, 경주 537명, 영주 341명, 안동 312명, 김천 282명, 영천 205명, 칠곡 169명, 상주 134명, 문경 127명, 예천 122명, 의성 70명, 울진 67명, 청도 63명, 고령 62명, 성주 60명, 영덕 55명, 봉화 39명, 청송 32명, 영양 31명, 군위 23명, 울릉 5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론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325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3만2616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4659.4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구미 1만7069명, 포항 1만6302명, 경산 1만2753명, 경주 9185명, 안동 5324명, 김천 5237명, 영주 4938명, 칠곡 4045명, 영천 3106명, 상주 2191명, 문경 2098명, 고령 1657명, 예천 1594명, 청도 1275명, 울진 1236명, 의성 1086명, 성주 1079명, 영덕 823명, 군위 731명, 봉화 608명, 청송 550명, 영양 275명, 울릉 68명이다.감염병 전담병원 13곳에는 전날보다 29명이 많은 584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전날 50.5%로 낮아졌다.생활치료센터 2곳에는 전날보다 9명이 적은 57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전날 10.3%에서 이 날 8.8%로 낮아졌다.중증환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줄었다.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61명이 적은 4873명이 새로 나왔고 2934명이 해제됐으며 59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1783명이 많은 2만454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439명이 많은 47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