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204명이 늘어 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204명(국내 5199, 국외 5명)이 늘어 누적 명이다. 최근 2주간 확진자는 1831→ 2055→ 1917→ 1765→ 2869→ 2901→ 3285→ 3186→ 3349→ 3250→ 3127→ 4996→ 520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1066명, 포항 815명, 경산 638명, 경주 507명, 안동 321명, 김천 295명, 영주 293명, 영천 245명, 칠곡 172명, 문경 163명, 상주 122명, 예천 102명, 고령 71명, 청도 67명, 의성 62명, 성주 60명, 울진 56명, 영덕 40명, 군위 31명, 봉화 31명, 청송 29명, 영양 11명, 울릉 7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60세 이상은 916명으로 17.6%, 18세 이하는 1402명으로 27.0%를 기록했다. 외국인 환자는 159명으로 3.1%를 차지했다.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290명으로 전날보다 9명이 줄었다.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2만6354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3764.9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구미 1만4055명, 포항 1만3510명, 경산 1만752명, 경주 7549명, 안동 4450명, 김천 4400명, 영주 4001명, 칠곡 3535명, 영천 2515명, 상주 1770명, 문경 1687명, 고령 1398명, 예천 1261명, 청도 1054명, 울진 1041명, 성주 910명, 의성 842명, 영덕 644명, 군위 614명, 봉화 476명, 청송 440명, 영양 193명, 울릉 52명이다.사망자는 8명이 나와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누적 300명이 됐다.감염병 전담병원 13곳에는 전날보다 22명이 많은 634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전날 51.6%에서 이 날 53.4%로 높아졌다.생활치료센터 3곳에는 전날보다 57명이 적은 187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전날 18.1%에서 이 날 13.4%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4770명이 새로 나왔고 2858명이 해제됐으며 26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1907명이 많은 1만895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402명이 많은 32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