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 M.O.M이 한 번 더 뭉친다.16일 MSG워너비 M.O.M 측은 "M.O.M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신곡 `듣고 싶을까`는 레게 베이스가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바라만 본다`에 이어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와 김도훈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들의 신곡은 지난해 6월 1집 `바라만 본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M.O.M 측은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신곡 발매를 결정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그룹 M.O.M은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박재정, 원슈타인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개성의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 끈끈한 팀워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O.M의 새 싱글 `듣고 싶을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