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7명(국내 1906, 해외 11명) 발생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59명, 구미 314명, 경산 254명, 경주 173명, 영주 130명, 안동 101명, 김천 98명, 칠곡 78명, 상주 63명, 영천 62명, 청도 50명, 예천 39명, 문경 37명, 고령 37명, 울진 27명, 영덕 26명, 성주 23명, 군위 21명, 의성 9명, 청송 8명, 봉화 5명, 영양 3명 등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만3223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545→1958→1818→1926→1831→2055→1917명이며, 하루평균 1858.9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포항 7858명, 구미 7396명, 경산 6221명, 경주 4384명, 김천 2741명, 안동 2429명, 칠곡 2280명, 영주 1842명, 영천 1316명, 상주 945명, 고령 831명, 문경 708명, 예천 672명, 청도 620명, 성주 586명, 울진 543명, 의성 457명, 영덕 370명, 군위 338명, 청송 273명, 봉화 270명, 영양 119명, 울릉 24명이다.완치자는 191명이 늘어 1만894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어 251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3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47.8%, 위중증환자는 35명으로 전날과 같다.재택치료자는 1906명이 추가됐다. 한편 도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2차 85.8%, 3차 5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