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26명이 늘었다. 8일째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926명(국내 1924명, 해외 2명)이 추가돼 누적 3만5494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597→ 587→ 619→ 777→ 935→ 1144→ 1489→ 1750→ 1686→ 1545→ 1958→ 1818→ 192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394명, 구미 316명, 경산 247명, 경주 181명, 김천 143명, 안동 105명, 칠곡 101명, 영주 87명, 영천 57명, 상주 45명, 고령 45명, 문경 34명, 울진 32명, 예천 30명, 청도 23명, 의성 21명, 군위 18명, 성주 14명, 청송 11명, 영덕 11명, 봉화 8명, 영양 3명 등 울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2142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734.6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포항 6795명, 구미 6445명, 경산 5411명, 경주 3841명, 김천 2421명, 안동 2081명, 칠곡 1994명, 영주 1498명, 영천 1155명, 상주 763명, 고령 713명, 문경 589명, 예천 567명, 청도 526명, 성주 492명, 울진 456명, 의성 418명, 영덕 322명, 군위 293명, 봉화 259명, 청송 245명, 영양 113명, 울릉 23명이다.도내 누적사망자는 3명이 늘어 243명, 누적 회복자는 173명이 늘어 1만8637명, 치료 중인 환자는 1750명이 늘어 1만8540명이다.코로나19 전담병원 13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전날 59.1%에서 이 날 53.8%로 낮아졌고,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가동률은 전날 41.8%에서 이 날 38.1%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1420명이 새로 나왔고 489명이 해제됐으며 15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914명이 많은 1만1435명이 치료 중이다.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