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하수로타리-정우클럽, 저소득 가구에 라면 전달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김도연)과 (사)정우클럽(회장 최명규)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라면 200박스를 송도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포항 송도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돼 코로나19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찾아 전달될 예정이다.　 정우클럽은 지역의 소상인들과 청년들의 봉사단체로 그동안 회원들의 성금으로 다양한 이웃돕기 실천을 펼치며 새로운 청년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김도연 회장은 "정우클럽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고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